5년차 경험자가 말하는 M포인트 vs 신한포인트 현금화 (솔직 후기)

요즘 신용카드의 혜택은 비슷해서 포인트라도 현금화 하여 최대 효율로 사용하고 싶은데 막상 현금처럼 쓰려고 하면 복잡한 전환 과정과 줄어드는 가치에 엄청 실망합니다.

저도 이런 실망을 너무 많이 해 카드를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현대카드 M포인트신한카드 마이신한포인트가 포인트 현금 전환이 되며, 가치가 거의 줄어들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제가 지난 5년간 두 카드를 직접 사용하며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포인트의 정확한 현금화 방법, 실제 손에 쥐는 현금 비율, 그리고 어떤 카드가 당신의 ‘시간’과 ‘돈’을 아껴주는지 분석해 드립니다. 더 이상 복잡한 포인트 계산에 머리 아파하지 마세요.

1. 현대카드 M포인트 현금화: ‘H-Coin’이라는 허들

광고도 많이 하고, 카드 종류도 많아서 인가 가장 많은 현대카드입니다. 저도 현대카드를 많이 사용하며 M포인트를 적립합니다. 하지만 M포인트는 현금화가 될 수 없고, H-Coin을 걸쳐서 현금화해야 합니다. 이때 33%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 1.5M포인트 = 1H-Coin
  • 전환 과정: “M포인트를 현금화하려면 먼저 ①현대카드 앱에서 M포인트를 H-Coin으로 전환하고 (비율: 1.5 M포인트 = 1 H-Coin), ②전환된 H-Coin을 본인 계좌에 송금하기 신청(비율: 1 H-Coin = 1원)하는 2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 현대카드 M포인트 현금화 방법 (H-Coin)
  • 즉, M포인트의 현금 가치는 1 M포인트 = 0.67원 수준이며 33%의 손실이 생깁니다.

💡 저만의 경험 Tip:

M포인트는 현금화 말고 “현대, 기아 자동차 구매” 또는 ‘M포인트몰”에서 사용하면 1:1 가치를 인정받게 됩니다. 물론 사용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부족한 것은 맞지만 다른 카드 포인트에 비해서 M포인트 적립이 잘 되기 때문에 감안할 수준입니다.

2. 신한 마이신한포인트: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1:1 현금화

카드를 사용하는 직장인의 90%는 모르는 것이 신한카드에서 적립되는 마이신한포인트는 카드 앱 자체에서 1대1 현금화를 해주며, 신청 즉시 계좌로 현금을 지급해 줍니다. 저는 이런 이유에서 신한카드가 카드 효율 1위라고 생각합니다.

  • 1마이신한포인트 = 1원
  • 전환과정: “마이신한포인트를 현금화 하려면 먼저 ①신한카드 앱으로 들어갑니다. ②챗봇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입력하고 “포인트 사용하기’를 누르면 아래 메뉴에 “계좌로 입금”이 나옵니다. ➡️ 마이신한포인트 현금화 방법

💡 저만의 경험 Tip:

제가 생각하는 마이신한포인트 현금화의 가장 큰 매력은 내가 쌓은 포인트를 언제든 100% 현금화 가능하며 1대1 비율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3. 신한카드 VS 현대카드 현금화 승자는?

현대카드 M포인트와 신한카드 마이신한포인트가 싸우는 그림
현대카드 M포인트와 신한카드 마이신한포인트가 싸우는 그림
구분현대카드 M포인트✅ 신한카드 마이신한포인트
현금화 방법간접 전환 (M포인트 → H-Coin → 현금)직접 전환 (포인트 → 현금)
현금 전환 비율1.5 : 1 (1.5 M포인트 = 1원)1 : 1 (1 포인트 = 1원)
현금 가치 손실약 33% 손실손실 없음 (100% 가치)
편의성복잡함 (2단계 전환 필요)매우 간편함

4. 결론: 저는 무조건 신한카드 사용합니다.

신한카드에서 나오는 카드 중에 혜택이 좋은 카드가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현대카드처럼 특수 목적을 가진 카드는 부족하지만 일반적으로 ‘메인 카드‘로 사용하기 좋은 카드들이 많습니다.

위 4가지는 메인 카드로 추천하는 카드이며, 포인트 적립이 매우 잘 되는 카드입니다. 이런 카드를 사용하고 포인트를 현금화하며 생활비에 보태길 바랍니다.

현대카드가 안 좋다는 게 아닙니다.

이 글을 보고, 현대카드 안 좋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괜히 업계 1위 카드가 아닙니다. 마이신한포인트가 압도적으로 좋은 것이지, 현대카드가 부족한 게 아닙니다.

제 경험으로 보면 한 달에 3만 원 ~ 5만 원 정도 포인트로 쌓아서 현금화 하는 게 딱히 생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부자들은 모두 현대카드를 쓴다고 생각합니다. 상류층을 타켓하고 만든 현대카드들이 퍼플, 레드, 블랙 등이 있으며, 바우처 혜택은 다른 카드 회사가 따라올 수 없기 때문이죠.

면책 조항

본 글에 담긴 현대카드 M포인트와 신한카드 마이신한포인트의 현금화 방법 및 가치 비교는 필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분석에 기반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카드 발급이나 금융 상품 가입을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포인트 정책 및 전환 비율은 카드사의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현금화 시점에는 반드시 해당 카드사의 최신 이용 약관 및 안내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본문의 정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금전적 결과의 최종 책임은 전적으로 사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FAQ

Q1. 현대카드 M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꾸면 왜 33%나 손해인가요?

A1. M포인트 자체는 현금화가 불가능하고, 반드시 ‘H-Coin’이라는 것으로 먼저 바꿔야 합니다. 이때 전환 비율이 1.5 M포인트 = 1 H-Coin이기 때문에 이미 가치가 깎입니다. 그리고 1 H-Coin은 1원이므로, 결과적으로 1.5 M포인트가 1원의 가치를 가지게 되어 약 33%의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Q2. 마이신한포인트 현금화 신청하면 계좌에 언제 들어오나요?

A2. 신청 즉시 실시간으로 입금됩니다. 신한카드 앱(신한 SOL 페이)에서 챗봇을 통해 ‘계좌로 입금’ 메뉴를 선택하고 금액을 입력하면, 별도의 승인 과정 없이 바로 연결된 본인 계좌로 포인트가 1:1 현금 가치로 들어옵니다.

Q3. M포인트, 현금화 말고 가치 손실 없이 쓰는 방법은 없나요?

A3. 네, 있습니다. 현대·기아 자동차를 구매할 때 사용하거나 현대카드 M포인트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는 1 M포인트 = 1원으로 100%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다만, 사용처가 제한적이고 연간 사용 한도가 정해져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Q4. 그럼 포인트 현금화만 생각하면 신한카드가 무조건 현대카드보다 좋은 건가요?

A4. ‘포인트의 현금 가치’ 측면만 본다면 명백히 신한카드가 압도적으로 우수합니다. 하지만 카드 선택은 M포인트 적립률, 연회비, 바우처 혜택,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현금화 편의성이 중요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현대카드가 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Q5. 현대카드 프리미엄 라인(레드, 퍼플, 블랙)의 M포인트도 현금화하면 똑같이 손해인가요?

A5. 네, 동일하게 H-Coin 전환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1.5:1 비율이 적용되어 약 33%의 가치 손실이 발생합니다. 프리미엄 카드는 M포인트 적립률 자체가 높거나 다른 강력한 바우처 혜택을 제공하는 대신, 포인트 현금화 조건은 일반 카드와 동일하게 불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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