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를 먹으려다 눅눅해져서 실망한 적, 누구나 한 번쯤 있죠. 과자는 습기와의 싸움입니다. 보관법 하나만 제대로 지켜도 바삭한 식감을 훨씬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습제, 쌀을 이용한 눅눅함 막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과자 통에 제습제 넣으면 효과 좋은가?
- 답은 YES.
- 제습제를 넣으면 과자 주변 습도를 낮춰 바삭함을 훨씬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단, 제습제는 식용이 아니므로 과자와 직접 닿지 않게 포장된 상태로 넣어야 합니다.
- 실리카겔 제습제가 가장 흔히 사용됩니다.
2. 쌀을 활용한 전통적 보관법 (쌀통 과자법)
- 쌀은 주변 습기를 흡수하는 천연 제습제 역할을 합니다.
- 쌀 한 줌을 깨끗한 천이나 거즈에 싸서 과자통에 넣으면 눅눅함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단, 쌀에 직접 과자가 닿지 않게 해야 하고, 쌀은 1~2주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실리카겔 재활용 방법
- 실리카겔은 전자레인지에 2~3분 돌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단, 포장된 경우 비닐을 벗기고 돌려야 함)
- 재활용한 제습제를 다시 과자통에 넣으면 비용도 절약하고 보관 효과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습기 많은 집에서 과자 보관 꿀팁
- 기본적으로 밀폐 용기 + 제습제 조합을 추천합니다.
- 냉장고에 넣는 것도 방법이지만, 냉장고 내 결로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밀폐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 가능하면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 밀폐+제습 조합으로 장기 보관 가능
- 제습제는 과자의 바삭함을 지키는 최강 아이템
- 쌀도 훌륭한 천연 제습제
- 습기 많은 여름철에는 특히 주의 필요
쌀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천연 제습제가 있나요?
숯, 베이킹소다로 대체할 수 있지만 과자에 묻으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추천 하지 않습니다.
과자에 직접 제습제를 넣어도 괜찮나요?
절대 안 됩니다. 반드시 밀봉된 상태로 과자와 닿지 않게 넣어야 합니다.
쌀을 사용한 후 과자 맛에 영향이 없나요?
네, 쌀은 냄새나 맛을 전달하지 않으므로 과자 맛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마치며
제습제, 쌀 활용한 과자 눅눅함 막기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더 좋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루이즈가 준비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