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현대카드 혜택, 피킹률 (스벅 좋아하면 꼭 쓰는 카드)

요즘은 추락하고 있는 스타벅스를 여전히 좋아하고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이 없어서 안 가지만 사람을 만날 공간이라는 점에서는 아주 높은 평가를 합니다. 스타벅스에서 사용하기 좋은 것이 스타벅스 현대카드입니다. 어떤 혜택이 있고, 피킹률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스타벅스 현대카드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한국의 SSG 소속인 스타벅스 코리아와 현대카드가 합작을 하여서 만든 카드입니다. 스타벅스 특화 혜택으로 다른 카드와 차이를 보이고, 혜택 적립, 할인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스타벅스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연회비 국내/비자/마스터카드 30,000원

단순히 스타벅스에서 사용하기 좋은 것을 떠나서 디자인과 굿즈로 성공한 스타벅스처럼 카드가 엄청 예쁩니다. 기존의 카드의 스타일을 벗어나서 지갑에 들어가고 싶은 디자인과 스타벅스의 브랜드 로고 파워를 이용하였습니다.

1. 디자인

스타벅스의 로고는 세이렌으로 신화 속에 나오는 괴물입니다. 배를 타고 있는 사람을 유혹해서 물 속으로 데려가는 나쁜 괴물이죠. 이런 로고가 스타벅스의 브랜드가 되었고, 역대 브랜드 가치 1위를 달성한 적도 있습니다.

대표가 되는 로고를 다양한 색으로 밀면서 트랜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즘 색상을 이용한 것과 매트한 느낌의 회색을 가지고 온 것 그리고 가장 대표가 되는 세이렌을 크게 만든 것들까지 완벽합니다.

스타벅스 로고에 지루함을 느끼는 기존 사용자를 위해서 스타벅스의 별과 스타벅스 음료 체크 홀더를 카드 디자인으로 채용을 하여서 빈틈없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력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카드의 디자인은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지만 그 중에서 스타벅스 현대카드 디자인은 기존의 사람들 이상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서 많은 카드 회사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2. 혜택

스타벅스 프리퀀시는 대체로 알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니 간단하게 말하면 시즌에 20개의 별을 채워야 합니다. 이 중에 3개는 이벤트 음료를 마셔야 하는데 이는 매번 정해지고, 달라집니다. 나머지 17개는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이상으로 마시면 채울 수 있습니다.

3만원 사용 시 스타벅스 별 1개 적립 (한도 없음,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3만원 이하 자동 이월)

국내외 가맹점 제한 없이 어디서 이용을 하면 3만원 당 프리퀀시 별 1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번 커피를 마셔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이득입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금액으로 프리퀀시를 채울 수 있는 것이죠.

프리퀀시 굿즈 리셀

스타벅스는 리셀이 아주 잘 되는 것 아시죠? 보통 굿즈 1개를 받기 위해서 17잔의 Tall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하고 이벤트 음료 3잔을 먹어야 합니다. 계산을 해보면 9만원 정도 나옵니다. 굿즈가 보통 1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리셀되기 때문에 남는 장사죠.

3. 피킹률

피킹률을 어떻게 구해야 할지 조금 막막합니다. 굿즈의 가격이 매번 다르기 때문인데 12만 원이라는 가벼운 가격으로 리셀을 한다고 했을 때 구해드리겠습니다.

우선 30,000원을 사용하는 경우 스타벅스 Tall 아메리카노 1잔이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4,500원으로 15% 피킹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리셀 12만 원을 합치면 피킹률 35%입니다. 만약 리셀 가격이 20만 원인 굿즈라고 하면 50% 가까이 피킹률이 나옵니다.